갑자기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추운 날이 계속되면서 포근하고 따뜻한 기모 소재의 타이츠와 레깅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에게는 기모 소재의 타이츠와 레깅스가 필수 아이템이 됐다. 비비안의 기모 소재 타이츠와 레깅스는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진 16일이 있었던 10월 셋째 주에 그 전주에 비해 176%나 많은 양이 판매됐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25일~27일 동안에는 그 전 3일에 비해 무려 272%나 판매량이 증가했다.
비비안 상품기획팀 김승미 과장은 "4년 전부터 판매해 온 기모 소재 제품들이 매년 꾸준히 인기가 좋다."며 "올해에는 11월 중순부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이란 예보도 있어 기모 소재 타이츠 및 레깅스의 겨울 판매량이 작년에 비해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비안에서는 이른 추위에 대비해 기모 소재 제품들을 9월 초부터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빠른 출시였다.
한편 비비안에서는 폴리에스터 소재의 기모 타이츠와 레깅스를 판매하고 있다. 일반 타이츠에 비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예년에 비해 좀 더 다양한 5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였다.
시각적으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 멜란지 소재의 기모 타이츠도 나와 있다. 기존의 기모 타이츠보다 좀 더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다.
비너스에서도 원단 안쪽을 기모로 처리한 레깅스와 엉덩이 부분만을 감싸는 힙워머를 출시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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