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는 내년 시즌 더욱 다양해진다. 내년 4월19~2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 10월11~12일 영암서킷까지 올해보다 1번 더 늘어난 총 8번의 라운드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중국의 대표적 레이싱대회인 CTCC와의 협약을 통해 6월에만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과 티엔마서킷 등 2곳에서 연속으로 경기가 열리는 것이다. 이어 7월19~20일에는 일본에서 5라운드를 치른다. 올해보다 해외에서 1번 더 경기를 치르면서, 본격적인 아시아 레이싱 대회로 격상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은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일본 경기의 경우 류시원 감독을 보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무려 2000여명이 몰려드는 대성황리에 개최됐고, 중국 대회의 경우 전국 방송인 CCTV에서 중계가 되면서 '레이싱 한류'가 전파될 조짐을 보였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모터테인먼트'는 내년 시즌 더 강화된다"며 "해외 대회도 늘리는 한편 대회 문호를 더 개방하고, 올해 N9000 클래스처럼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내와 아시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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