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사가 무기계약 직원들을 정규직 6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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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외환은행 노·사는 전날 저녁 타결된 2013년 임단협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무기계약 직원들의 6급 행원 전환은 내년 1월 중 이뤄진다. 이들 직원의 5급 등 상위직급 승진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후속논의를 통해 노사합의로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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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직군이나 직급신설이 아닌 기존 정규직체계 편입은 이번 외환은행이 첫 사례다.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 위원장은 "이번 합의는 앞으로 외환은행 전 직원이 한 길로 동행한다는 의미"라며 "차별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의 무기계약 직원은 영업점과 본점의 로즈텔러와 별정직원 등 약 2,000여명 규모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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