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월화극은 크게 팩션 사극과 판타지가 가미된 현대극의 대결로 볼 수 있다. '불의 여신 정이'로 침체를 겪었던 MBC 월화극은 다시 사극 '기황후'를 내놓으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에서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단숨에 월화극 시청률 1위로 뛰어올랐다. 하지원이라는, 한국에서 액션과 멜로를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탄탄한 배우를 내세운 '기황후'는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지상파 월화극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tvN '빠스껫볼' 역시 팩션 시대극이다. '추노'의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은 '빠스껫볼'은 1년여에 걸쳐 연구한 CG 기술을 통해 1940년대의 경성 거리와 건물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한편, 당시의 유행가부터 작은 소품까지 챙겨 신선한 볼거리를 전하고 있다. 또 한 회차의 대본에 시대배경 설명 지문만 수십 개가 달려 있을 정도로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세밀하게 담아내고자 한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이기도 한다.
Advertisement
하지만 현대극의 힘이 빠진 것은 아니다. '기황후'에 월화극 1위를 놓친 SBS '수상한 가정부'도 28일 방송분은 꽤 호평을 받았다. 방화살인범 서지훈이 장도형(송종호)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작 '가정부 미타'와 다른 반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것. 네티즌들도 "지금까지 방송분 중 최고였다" "반전에 깜짝 놀랐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Advertisement
팩션 사극은 팩션 사극대로 빠른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모으고 있다. 또 현대극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설정을 통해 매력을 발휘중이다. 아직은 팩션 사극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그 위치는 언제 바뀔 지 모르는 일.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월화극이 사극과 현대극의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들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절대 강자가 어떤 작품이라고 섣불리 장담하기는 어렵다"며 "다들 최근 시청자들의 성향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니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전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백지영, 기싸움한 이효리와 어떤 사이길래…"친해질 기회 없었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문희준♥소율 子, '혈소판 감소증' 투병 끝 첫 등원…"완쾌 후 해외여행 가고파" -
손담비, 9개월 딸에 400만원대 유아카 선물…"봄 되면 나들이 가자"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대표팀 다시 가도 되겠다" 우렁찬 격려…'어깨 통증' 문동주, 피칭 돌입 20구 "통증 없다" [오키나와 현장]
- 3.전북 정정용호의 첫 라인업 공개, 이적생 모따-오베르단-박지수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 선발 출격→이승우 벤치…대전은 엄원상-루빅손 날개 가동
- 4."두 달 봅니다" 아쿼 보험이 울산에? NPB 12승 오카다, 이미 던지는 게 다르다 → 10개 구단 군침 흐를 듯
- 5.다저스의 실패한 우승청부사, 폰세 백업은 싫어! → 노욕 때문에 아직도 백수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