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신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한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코스타는 1일(한국시각)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스타는 이 페널티킥으로 12호골을 작성, 전날 해트트릭으로 11골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득점선두를 이어갔다.
후반 33분 다비드 비야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2대1 승리를 지켰다.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따내며 10승1패(승점 30)가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1)를 바짝 추격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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