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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배당된 ACL 진출권은 총 3장이다. 리그 1~3위가 ACL 티켓을 획득한다. 그러나 올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한 포항이 3위 이내로 리그를 마칠 경우 4위까지 ACL 진출권을 차지할 수 있다. 김 감독의 ACL 진출 확정 시나리오는 여기서 시작됐다. 인천전 승리로 승점 67점을 획득하면 5경기를 남겨둔 5위 수원(승점 50)이 전승을 거둬도 울산은 최소한 4위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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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 승리로 울산은 리그 우승에도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울산은 이날 부산을 3대1로 제압한 2위 포항(승점 62·17승11무6패)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울산과 포항이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권은 34라운드의 모양새를 그대로 유지했다. 울산이 1위를 굳건히 지켰고, 포항이 간격을 유지하며 선두 추격을 지속했다. 35라운드에서 경기가 없었던 전북(승점 59·17승8무7패)은 울산과의 승점차가 8점으로 벌어졌지만 두 경기를 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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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9일 열리는 36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과 맞닥뜨린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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