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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은선을 서울시청에 복귀시킨 장본인인 서 감독은 제자가 노력 끝에 쌓아 올린 성적이 '성 정체성 논란'으로 희석되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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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방황하다 마음을 다잡고 돌아온 선수의 미래가 걸린 문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결정해 공론화하는 게 과연 스승이라는 이들이 할 일인가. 논란을 부채질 한 나머지 팀 감독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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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은 앞서 WK리그 소속 6개 구단 감독들이 최근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내년 박은선을 WK리그 경기에 뛰지 못하도록 하자"며 "박은선이 계속해서 WK리그 경기에 나설 경우 2014년도 시즌에 출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에서 야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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