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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문자에서 김장훈과 샘 해밍턴을 독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샘 해밍턴은 "감정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많았는데 맨 처음엔 이해 못했지만 자꾸 읽고 알아보니 그 마음을 진짜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훈은 "이런 일은 감정적으로 하면 안 될 것 같다. 계획을 잘 세워서 싸우지 말고 세련되게 그리고 꾸준히 해야할 듯. 아무튼 고맙다"고 답했다. 또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이 "조금만에 식사 한 번 합시다"라고 틀린 표현을 쓰자 "조금만에가 아니라 조만간에"라고 고쳐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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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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