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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현성대표 "경영위기 합병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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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소셜 커머스 티켓 몬스터의 신현성 대표가 미국 그루폰에 인수 합병된 배경에 대해 내부 위기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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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벌어진 티몬과 그루폰의 합병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티몬은 지난 8일 글로벌 1위 소셜커머스 기업인 미국의 그루폰과 인수 합병(M&A)에 최종 합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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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의 합병 가격은 2억6000만달러(약 2800억원)였다. 양사의 합병에 관한 법적 절차는 2014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절차가 종료 되는 데로 티몬은 그루폰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에 따라 티몬은 그루폰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레프코프스키를 한국으로 초청해 긴급 설명회를 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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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이날 신수 합병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항간에서 떠도는 자본잠식이나 현금 유동성 위기 등의 문제가 있어서 합병된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현금 보유고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창립 후 지난 3년여 동안 눈부신 성장을 보여온 티몬의 성과와 비전을 설명한 그는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그루폰과이 합병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30조원 규모의 유통시장에서 오픈마켓을 능가하는 한편, 소셜커머스에서 한 단계 진화한 국내 최고의 온라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티몬의 향후 목표라는 게 신 대표의 설명.

신 대표는 "이같은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루폰이 최적의 조건을 제시했고, 그루폰이 티몬의 미래상을 가장 적절하게 이해하는 기업이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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