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리머니를 했던 이집트 축구선수가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까지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AFP통신이 13일(한국시각) 전했다.
이집트 리그 소속 알아흘리는 이날 발표한 클럽월드컵 출전명단에서 아메드 압델 자히르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자히르는 지난 10일 열린 올랜도 파이어리츠(남아공)와의 2013년 아프리카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킨 뒤 4개의 손가락을 세우는 골 세리머니를 했다. 이는 지난 7월 3일 해임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로 쓰는 세리머니다. 알아흘리는 올랜도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나, 정치적 세리머니의 책임을 물어 자히르에게 주어질 우승 수당을 모두 박탈하고 이적시키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자히로 역시 성명을 통해 팬들에게 사죄하고 구단의 처분을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백지영, 기싸움한 이효리와 어떤 사이길래…"친해질 기회 없었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문희준♥소율 子, '혈소판 감소증' 투병 끝 첫 등원…"완쾌 후 해외여행 가고파" -
손담비, 9개월 딸에 400만원대 유아카 선물…"봄 되면 나들이 가자"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대표팀 다시 가도 되겠다" 우렁찬 격려…'어깨 통증' 문동주, 피칭 돌입 20구 "통증 없다" [오키나와 현장]
- 3.전북 정정용호의 첫 라인업 공개, 이적생 모따-오베르단-박지수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 선발 출격→이승우 벤치…대전은 엄원상-루빅손 날개 가동
- 4."두 달 봅니다" 아쿼 보험이 울산에? NPB 12승 오카다, 이미 던지는 게 다르다 → 10개 구단 군침 흐를 듯
- 5.다저스의 실패한 우승청부사, 폰세 백업은 싫어! → 노욕 때문에 아직도 백수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