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0)이 자신이 뽑은 드림팀을 공개했다.
ESPN은 15일(한국시각) '마이클 조던이 비디오 게임 프로모션 행사에서 자신이 구성한 드림팀과 가장 기억에 남는 덩크슛 등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조던은 이날 농구 게임 'NBA 2K 14' 출시 홍보 행사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패할 일이 없다. 전혀 없다"며 자신의 구성한 드림팀에 대해 극찬을 했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 시절 동료였던 스카티 피펜을 비롯해 LA 레이커스의 제임스 워디와 매직 존슨, 휴스턴 로키츠의 센터 하킴 올라주원을 자신과 함께 '베스트5'로 선정했다.
조던은 또 자신이 선수 시절 보여준 덩크슛 가운데 최고의 장면으로 지난 91년 뉴욕 닉스와의 플레이오프서 센터 패트릭 유잉의 수비를 뚫고 꽂은 것을 꼽았다. 당시 조던은 베이스라인에서 찰스 오클리를 따돌리고 몸을 한 바퀴 돌린 뒤 점프해 블록슛을 시도하던 유잉을 넘어 원핸드 덩크슛을 꽂아넣었다.
조던은 "당시 있는 힘을 다해 덩크를 했는지 지금도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지금도 유잉을 보면 그때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회고했다.
조던은 이어 "95~96시즌이 자신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야구선수로 변신해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조던이 농구로 복귀해 맞은 두 번째 시즌이었다. 당시 많은 전문가들은 2년간의 외도 탓에 본래의 기량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지만, 조던은 그해 게임당 평균 30.4득점을 올리며 시카고 불스를 정규시즌 역대 최고 승률인 72승10패의 무적함대로 만들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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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은 시카고 불스 시절 동료였던 스카티 피펜을 비롯해 LA 레이커스의 제임스 워디와 매직 존슨, 휴스턴 로키츠의 센터 하킴 올라주원을 자신과 함께 '베스트5'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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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은 "당시 있는 힘을 다해 덩크를 했는지 지금도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지금도 유잉을 보면 그때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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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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