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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남우상, 아역 출신 vs 성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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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는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도둑들', '패션왕', '메이퀸' 등에서 아역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성관계 장면부터 자위까지 미성년자가 소화하기 힘든 연기를 능숙하게 펼쳤다. 특히 서영주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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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경표와 임슬옹은 성인 연기부터 시작한 케이스다. 고경표는 '무서운이야기2'의 마지막 이야기 '탈출'에서 찌질한 교생 병신 역을 통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큰 호응을 받았다. 더욱이 tvN 'SNL 코리아', '이웃집 꽃미남', '감자별 2013QR3'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여성팬들의 표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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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돈 크라이 마미' 남보라는 성폭행을 당해 괴로워하다 엄마를 두고 자신의 생일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은아 역을 맡았다. 평소 느끼기 어려운 감정이었지만, 고뇌 끝에 은아만이 가진 어두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남지현은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풋사랑 화이(여진구)를 떠나보내야 하는 여고생 유경을 연기했다. 유경은 화이의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밝고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남지현은 풋풋한 감정을 싱그럽게 표현해냈다.
'마이 라띠마' 박지수는 치매에 걸린 엄마와 동생들을 위해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에 와 국제 결혼까지 했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고, 우연히 만난 수영(배수빈)과 사랑에 빠지는 라띠마 역을 맡았다. 어눌한 한국어 대사와 운동 및 태닝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는 '진짜 태국 여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을 정도로 리얼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은우는 '뫼비우스'에서 1인 2역에 도전했다. 남편의 외도에 가정을 버린 어머니, 또 다른 여자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애정 결핍으로 결여된 감성, 극도의 히스테리를 내뿜으며 뛰어난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정은채가 연기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해원 역시 상처 많은 캐릭터다. 사랑해선 안될 남자와 금지된 사랑에 빠져 돌이킬 수도, 나아갈 수도 없는 구렁텅이에서 허우적댄다. 결국 사랑을 뒤로 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지만, 꿈과 생시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마음 고생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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