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또 다시 짠물 수비와 마주한다.
15일 상대한 스위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E조 10경기에서 단 6골만 실점했다. 경기당 실점은 0.6골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하다. 19일 마주하는 러시아는 F조 10경기에서 5실점에 그쳤다. F조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버티고 있다. 러시아는 포르투갈과의 2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도 1실점하며 1대1로 비겼다. 그만큼 러시아의 수비력은 스위스보다 한 발 더 앞서있다는 평가다.
비록 러시아가 국내파 100%로 전력을 꾸렸지만 무시할 수 없다. 러시아 선수들은 국내리그에 최근 가스 재벌 등의 투자가 몰리면서 서유럽보다도 더욱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다른 유럽팀에 비해 대표팀 내 국내파 비율이 높은 것도 이때문이다. 수비수들은 대부분 이번 경기에도 나온다. 여기에 승리지상주의자인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조련을 받아 한층 수비가 단단하다. 카펠로 감독은 탄탄한 수비 축구로 12년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이 때문에 홍명보호로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태다. 스위스를 뚫어낸 한국의 공격력이 러시아를 상대로도 골을 넣는다면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홍명보호는 짠물 수비 러시아를 상대로 김신욱 손흥민 이청용 등은 물론이고 이근호 김보경 남태희 등 공격진을 총출동시켜 시험을 해볼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화사, 자동차·명품백 선물...돈 쓰는 이유 남달랐다 "더 줘도 아깝지 않아"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
'다산의 여왕' 김지선, 가슴 성형 최초 고백 "4남매 모유 수유 끝내고 수술" -
BTS, 5년 만에 컴백하자마자 '굿즈 품질' 논란…결국 "전량 환불" [공식] -
'연매출 30억' 양준혁, '도지사 특보' 임명설 직접 해명 "정치 생각 전혀 없다"
- 1.[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2.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3."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4.'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
- 5.'진짜 돌아온다' 안우진, 2년 7개월 만 복귀. 선발인데 1이닝 왜[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