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에 0.01% 하락했다. 국회에서 부동산법안의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2주 연속 약세다.
서울에선 재건축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0.06% 떨어져 5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일반 아파트 역시 11주 만에 약세를 보여 0.01% 떨어졌다.
구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송파구(-0.09%)와 중구(-0.09), 성동구(-0.08%), 광진구(-0.06%), 중랑구(-0.06%), 양천구(-0.04%) 등이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의 상징인 잠실동 주공 5단지가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이에 비해 서대문구(0.12%)와 동작구(0.07%), 관악구(0.05%), 마포구(0.03%), 노원구(0.02%), 동대문구(0.01%), 도봉구(0.01%)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보합을 기록했다.
평촌(-0.03%)은 하락한 반면 중동(0.01%)은 거의 보합에 가까웠다. 분당과 일산, 산본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의왕시(0.02%), 광명시(0.02%), 인천(0.01%), 시흥시(0.01%), 남양주시(0.01%), 부천시(0.01%), 인천(0.0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양주시(-0.04%)와 광주시(-0.01%), 오산시(-0.01%) 등은 내렸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65주째 상승 랠리다. 서초구(0.29%)와 관악구(0.28%), 양천구(0.28%), 중구(0.27%), 송파구(0.24%), 중랑구(0.24%), 마포구(0.23%), 서대문구(0.23%), 강동구(0.21%) 등이 올랐다.
서초구 서초동 삼풍, 서초4차현대, 아크로비스타 등 단지의 전세가격은 이번 주 1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의 경우 분당(0.03%)과 평촌(0.01%)은 상승했으나 일산(-0.01%)은 떨어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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