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축구 슈퍼스타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천상 '아들바보' 아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들 호날두 주니어(3)를 유치원에 직접 등교시켜주는 장면이 중국 사진 에이전시 '이미지 차이나'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날두는 20일 스웨덴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포르투갈을 본선으로 이끌며 뉴스의 중심에 섰다.
다음날 마드리드로 돌아온 그는 아침 손수 아들을 등교시키며 싱글파파의 역할을 했다.
호날두는 LA다저스 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길을 나섰다. 아들에게 빨간색 트레이닝복과 점퍼를 입히는 '패션 센스'도 눈에 띈다.
스타의 티를 벗은 호날두와 아들의 모습은 마치 한국의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연상케 한다.
호날두는 알려지지 않은 대리모를 통해 2010년 7월 호날두 주니어를 낳았다.
아버지가 주목받는 축구선수인 만큼 호날두 주니어도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며 호날두도 이를 꺼려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리스본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1차전에 아들을 데리고 인터뷰에 나섰다가, 인터뷰 중간에 호날두 주니어가 "아빠, 오늘 같이 자도 돼?"라고 앙증맞게 묻는 모습이 생중계돼 큰 화제를 일으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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