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풀릴 때 구심점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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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30일 SK전서 67대78로 패한 뒤 "정상적인 게임을 잘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하면서도 위기에서 분위기를 잡아줄 구심점이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1쿼터를 23-13, 10점차로 앞서면서 좋은 분위기로 출발했지만 2쿼터엔 반대로 11점만 넣으며 27점을 얻은 SK에 역전당했다. 3쿼터에 동점까지 추격했지만 후반에 다시 점수를 내주며 결국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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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프레스 수비를 할 때 서서하는 플레이가 안좋았다"는 유 감독은 "벤치에서 흐름을 끊어 주더라도 코트 안에서 잡아줄 선수가 없는 게 아쉽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가는데 아직은 미숙한 점이 있다"고 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진 것도 숙제였다. SK는 오펜스 리바운드를 무려 13개나 잡아내며 3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전자랜드는 오펜스 리바운드 4개에 그치며 27개를 기록했다.
잠실학생=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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