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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라는 공룡을 상대해야 하는 수원FC가 노릴 구석도 여기에 있다. 수원FC는 수원 지역 기반을 탄탄히 해주는 것은 물론 팀의 미래를 결정할 유소년팀 창단을 두고 많은 공을 들였다. 기존 구단들처럼 자매 학교를 지정하지 않고, 직접 유소년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빠듯한 예산이지만 유소년팀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7~8일 2일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15세 이하 및 18세 이하팀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는 수원FC 미래의 시작이다. 수원FC의 관계자는 "이제부터 출발이다. 수원 출신 선수들이 팀에 늘어난다면 지역민들의 관심은 물론 관중수도 늘어날 것이다. 수원FC의 주축이 될 지역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축구도시 수원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유소년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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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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