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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가볍게 봤다간 두통 호흡곤란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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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멀스멀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처럼 극심한 가려움증이 시작되고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자기 어려워요', '가려움증이 심해지더니 갑자기 눈 주위와 입과 혀가 벌레에 물린 것처럼 부어 올랐어요.'

이는 두드러기를 경험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증상이다. 두드러기는 정해진 부위가 없이 온몸의 여기저기에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 증상과 함께 극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이다. 발병원인은 환자에 따라 다양하며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그 원인이 규명된 상태는 아니다.

두드러기는 전 인구의 15∼20%가 일생에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매년 환자 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두드러기 환자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6%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겨울철에 체온증가로 인해 발병하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도 연평균 증가율이 5.7%로 드러났다.

사실 두드러기는 흔한 피부질환이고 당장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환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한 경우가 아니면 치료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두드러기는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칠 질환은 절대 아니다.

물론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2시간 이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고 재발을 반복하며 만성두드러기로 이환되어 십수년간 고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더욱이 두드러기 증상이 심할 경우 두통과 복통,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하며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두드러기를 가벼운 질환으로 볼 수 없는 이유다.

우보한의원 대구점 서보경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두드러기가 흔한 질환이라는 이유로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두드러기가 발병했다는 자체가 이미 자신의 면역기능이나 몸 상태가 안좋은 신호일 수도 있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며 "두드러기가 발생하면발병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만성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질병의 발병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두드러기가 흔한 질환이지만 발병원인이 다양하고 확실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 근본치료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우보한의원은 두드러기의 발병이 항산화효소 생성능력의 저하와 이에 따른 인체 면역체계 교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우보 피톤치드 프로그램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피톤치드 프로그램은 3단계에 걸친 치료과정으로 시행되는데 먼저 1단계에서는 두드러기의 악화원인을 제거하고 2단계에서는 활성산소의 제거와 함께 면역체계 이상을 조정한다. 그리고 3단계에서는 피부 겉으로 드러난 외부증상을 치료한다.

즉 피톤치드 프로그램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맞춤 한약과 알레르기를 개선시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그리고 가려움증 완화에 최적화된 피톤치드 외용제를 통해 두드러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20여 가지 한약재 처방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한 환부와 전신의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이며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환부의 붉은 기운을 가라앉혀 피부가 진정되도록 하는 청담수 도포요법을 병행한다.

피톤치드 프로그램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면역체계 이상을 교정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겉으로 드러난 외부증상을 개선시켜주는 두드러기 전용 치료 프로그램으로 두드러기의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실례로 두드러기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료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환자의 95%가 증상의 완화와 치료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 원장은 "두드러기가 흔한 질환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수십년간 고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부터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자가진단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하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절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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