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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의 경우 지난달 중국 완룽에서 벌어진 FIS 레이스에서 남자대표팀의 박제윤(19·상지대관령고)이 1위, 김우성(21·하이원)이 3위, 김현수(19·상지대관령고)가 4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도 조은화(18·상지대관령고) 강영서(16·성일여고) 김소희(17·상지대관령고)가 1~3위를 기록했다. FIS 월드컵보다 낮은 대회지만 알파인 팀의 선전은 소치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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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대표팀은 모글 종목의 간판스타인 최재우(19·한체대)와 서정화(23·GKL)를 앞세워 올림픽 역사상 첫 설상종목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프리스타일 대표팀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토비 도슨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 높은 수준의 훈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낼 만큼 성장했다. 토비 도슨이 이끄는 모글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핀란드에서 진행되는 모글 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를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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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경쟁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소치에서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국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후원사들 덕분에 과거보다 훈련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설상 강국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선수들과 팀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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