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나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추위에 이제 막 난방을 시작한 소비자들에게 설상가상으로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달 21일을 시작으로 전기요금이 평균 5.4%, 주택용은 2.7% 인상되었다. 정부는 가정용 전기요금 기준으로 평균 월 1천310원 정도가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대륙 고기압의 발달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한다. 길고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소식에 전기요금 인상소식까지. 소비자들의 마음이 편치가 않은 이유다. 이에 LG전자에서는 본격 겨울철을 맞아 난방비로 요금폭탄을 맞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전기 먹는 하마, 전기난방기기 사용에 주의하세요
겨울철 최대전력 수요 중 전기난방 기기의 사용비율은 무려 22~25%를 차지한다. 전기난방기기의 사용이 많아질수록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전기난방 기기의 과다한 사용은 전기요금 폭탄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전기장판과 전기온풍기, 전기스토브 등은 형광등(40w) 20~30개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 따라서 전기난방기기의 사용시간을 최소화해서 보조난방 기기로만 활용하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전기난방기기 1대(1kw)를 하루 4시간씩 20일 동안 사용하지 않는다면 월 9,760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므로, 장판이 따뜻해진 다음에는 바로 온도를 낮추고, 오랜 시간 높은 온도로 설정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적정 난방온도 유지해서 전기요금 아껴요
겨울철 건강 실내온도는 18℃~20℃를 권장한다. 23℃에서 20℃로 3℃ 낮게 설정하면 약 2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내복이나 가디건 등을 입어 내 몸의 온도를 지켜주고, 가정의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가정의 내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 손실을 줄이는 방법과 온기를 유지하는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 두꺼운 커튼을 설치해 창문을 가리고, 현관문이나 베란다 및 창문의 틈새에 문풍지를 붙이면, 외부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틈새를 통한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담요를 깔아 바닥온기를 보존하고, 내복을 입는 것이 좋다. 내복은 체감온도 3℃정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고, 가디건은 2.2℃, 무릎담요는 2.5℃, 덧신은 0.6℃를 상승시킨다.
전기요금 폭탄 막으려면 누진세 신경쓰세요
정부는 누진세를 적용해 사용하는 전력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최저사용구간과 최대사용구간의 요금차이가 11배가 날 정도. 그러므로 현재 우리 가정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이 어느 정도인지 중간 중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현행 누진세는 월 100kW 단위로 총 6단계로 나누어 요금을 책정한다. 100kW 이하인 1구간의 경우 59.10원, 101~200kW 122,60원, 201~300kW면 183.00원이다. 이후 가장 높은 500kW를 초과하게 되면 690.80원에 이른다.
난방비 절약 효과 있는 난방제품 사용하세요
LG전자 휘센 냉난방에어컨(SW117_137BAW)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난방제품 구매 시, 에너지효율 등급 등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LG 휘센 난방에어컨'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실제 소비자가 구입해 사용할 경우 유사한 기능의 타 제품들에 비해 전기 요금 절약이 탁월한 제품이다. 인버터방식을 채용해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동일 면적을 난방 할 경우, LG 휘센 난방에어컨의 전력소모는 일반 전기 히터 대비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 (정격 소비전력 기준)
또한 이 제품은 다른 난방기기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공기오염 없이 40도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겨울철 실내 공기를 빠르고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이외에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4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해 더욱 효율적인 제품이다.
LG전자 관계자는"올 겨울도 잦은 한파가 예상되면서, 요금 폭탄을 맞지 않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소비자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누진세 적용으로 겨울철 가정 내 전력량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절전형 난방제품을 사용하는 등 가정에서 다양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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