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본선 진출 32개국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로 K-리그 MVP 김신욱(25, 울산)을 꼽았다.
일간 '데일리 메일'은 본선 진출국 32개국 중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스타맨'으로 김신욱을 선정하면서 "김신욱은 '한국의 피터 크라우치'로 6피트6인치(1m97)의 장신을 이용해 작은 공격수 사이에서 효과적인 타깃맨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피터 크라우치(32, 스토크시티)는 2m01의 장신 공격수로 2005~2010년 잉글랜드 대표팀 타깃맨으로 이름을 날렸다.
올시즌 19골-6도움을 기록한 김신욱은 지난 3일 K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비롯해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와 팬이 선정한 팬타스틱 플레이어를 수상하는 등 3관왕에 올랐다.
2010년부터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13경기에서 1골을 넣고 있다.
'지켜봐야 할 선수'로는 손흥민(21, 레버쿠젠)을 꼽으며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했고 빠른 스피드와 양발을 이용한 슛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전략에 대해 "짧은 미드필드 패스와 윙어 활용을 뒤섞어 쓰면서도 김신욱으로 향한 롱패스를 자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베팅업체 코랄의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우승 배당은 250/1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80/1로 집계돼 한국보다 우승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승 배당이 가장 적은, 즉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홈팀 브라질로서 10/3의 배당률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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