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월드컵 16강행은 쉽지 않다."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브라질대표팀 감독의 평가다.
브라질은 7일(한국시각)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에서 개최국의 특권으로 A조 1번에 편성돼 크로아티아, 멕시코, 카메룬과 한 조에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전에 너무 앞서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16강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조별리그의 중요성을 잊게 된다. 우리가 첫 번째로 우려해야 할 것은 상대 팀"이라고 밝혔다.
스콜라리 감독은 크로아티아와 개막전을 치르는데 만족하고 있다. 유럽 팀들은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스콜라리 감독은 "유럽 팀들은 항상 브라질에서 환경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긴 시간이 걸렸다. 개막전은 모든 팀이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살고, 일한다. 다른 팀보다는 조금 쉬울 것이다. 조별리그에서 좋은 출발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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