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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자리는 지명타자와 포수였다. 각기 사정이 달랐다. 지명타자 부문은 LG 이병규(9번)와 NC 이호준, 두 뛰어난 베테랑 선수들이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수는 롯데 강민호와 두산 양의지가 유력 후보였는데, 지명타자와는 달리 두 사람의 성적이 예년에 비해 너무 저조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시상식 전 만난 네 후보는 하나같이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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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부문도 마찬가지였다. 강민호가 178표를 획득하며 77표에 머문 양의지를 여유있게 제쳤다. 강민호는 "사실 이 자리에 서는게 부끄럽다. 내년에는 더욱 당당하게 이 자리에 서겠다"며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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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마터면 손승락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할 뻔 했다. 총 323표 중 97표를 겨우 얻었다. 다승왕을 차지한 삼성 배영수가 80표로 2위를 차지했고 SK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세든이 79표를 받으며 선전했다. 또 NC 찰리 쉬렉이 41표, LG 레다메스 리즈 15표, LG 류제국 11표로 고른 분배를 보인 투수 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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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인 선수들에게 많은 표가 간 것도 혼전의 한 원인이었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넥센 브랜든 나이트를 제치고 다승 타이틀을 따냈던 삼성 장원삼이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는데, 한동안 이 수상 결과로 시끄러웠던게 사실이었다. 그 여파로 이번 투표에서는 투표인단이 조금 더 신중한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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