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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광저우다. 세계적인 명장 마르셀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는 아시아 축구 시장의 상식을 벗어난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브라질 출신의 무리퀴(이적료 350만달러·약 37억원)와 엘케손(이적료 750만달러·약 79억원), 아르헨티나의 콘카(이적료 1000만달러·약 106억원)를 영입해 아시아를 제패했다. FC서울을 꺾고 아시아 정상과 입맞춤했다. 아시아 팀들에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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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장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광저우가 반갑다. 우승으로 가기 전에 한 번은 넘어야 할 산인데 미리 (조별리그에서) 붙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두려움은 전혀 없다"며 웃음을 보였다. 전북 구단도 광저우와의 만남을 '익숙함'으로 정리했다. 전북의 관계자는 "2년 연속 광저우 답사를 다녀왔는데 내년에 또 가게 됐다. 익숙한 곳이니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주판알을 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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