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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는 올해 국내 간판급 자동차경주대회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종합챔피언을 거뒀다. 신문, 방송, 전문지, 통신사 등 총 30개사 모터스포츠 담당기자 30명의 투표 가운데 가장 많은 20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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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는 지난 2006년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에 뽑힌 이후 8년만에 두번째로 대상을 들어올렸다. 이 기록은 2010년과 2012년에 대상을 수상한 베테랑 드라이버 김의수에 이어 역대 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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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레이싱팀상'은 CJ레이싱팀이 뽑혔다. CJ레이싱팀은 올 시즌 슈퍼6000클래스 황진우, GT클래스 최해민 등 2개 종목에서 동시에 챔피언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특히 국내 최고 종목인 슈퍼6000클래스에서는 3년 연속으로 챔피언을 달성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GT클래스에서도 원년 챔피언에 오르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레이싱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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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카트드라이버상'에는 서주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주원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로탁스 DD2 클래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글로벌 드라이버상'에는 한국인 최초의 F3 우승자 임채원이 선정됐다. 임채원은 올해 유러피안 F3 대회에 출전해 F1의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특별상으로 마련된 '올해의 우정상'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슈퍼레이스가 선정됐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3개국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레이싱 한류붐'을 주도했다.
모터스포츠 어워즈는 지피코리아가 8년째 주최해온 한국의 가장 권위있는 모터스포츠 시상식으로 인선이엔티, 이에스티,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모터스포츠기자단 등이 후원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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