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손가락 욕설'로 인해 철퇴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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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9일(한국시각) '윌셔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윌셔는 14일 열린 맨시티전에서 2-4로 뒤진 후반에 맨시티 서포터스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심판 판정에 야유를 쏟던 맨시티 팬들을 향한 윌셔의 '대범한' 행동이었다. 당시 경기 중 주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해 카드를 받지 않았지만 중계 화면에 손가락 욕설이 고스란히 잡혔다. 이에 FA가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윌셔의 출전 정지 징계가 결정됐다.
윌셔의 결장으로 최근 2연패에 빠진 아스널도 위기를 맞게 됐다. 당장 24일 열리는 첼시전에 윌셔가 결장한다. 이어 3일뒤에 열리는 웨스트햄전까지 윌셔가 뛸 수 없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수성에 고비를 맞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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