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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요섭은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빛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은데 중간에 누구 하나 죽지 않고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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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요섭은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이 '오로라 공주'를 겨냥한 것이냐는 추가 질문에 "편리하게 생각하라"고 답했다. 그는 또한 "제가 동물들을 좋아한다"고 운을 떼며 "개까지 죽일 필요가 있었나. 나름대로의 사정은 있었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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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여주인공 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어느 멋진 날'(2006), '떨리는 가슴'(2005)을 만든 신현창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천사의 선택'(2012), '분홍립스틱'(2010)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23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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