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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드 대결이 볼만하다. 드림팀 양동근(모비스)과 매직팀 김선형(SK)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올스타전 사령관으로 만난다. 올스타 팬투표에서는 양동근이 최다득표를 하며 김선형에게 빼앗겼던 최고 인기선수의 자리를 되찾았다. 발목 부상을 딛고 복귀한 양동근은 매경기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선형은 여전히 화려한 개인기로 코트를 누빈다. 양동근의 재치있는 어시스트, 김선형의 화려한 돌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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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 11월1일 창원 경기에서는 김종규가 9득점, 6리바운드로 오세근을 압도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KGC가 이겼다. 12월7일 두 번째 만남에서는 오세근이 골밑에서 김종규를 상대로 노련미를 발휘하며 13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승리는 LG로 돌아갔다. LG 김 진 감독은 당시 "김종규가 노련한 오세근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며 오세근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김종규는 덩크 콘테스트에도 출전해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승준(동부)과 화려한 공중 묘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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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드림팀 조성민(KT), 매직팀 강병현(KCC) 등이 펼치는 외곽포 대결로 올스타전을 수놓을 전망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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