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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타자 친화형인 텍사스의 홈 구장(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대로 좌타자인 추신수에겐 이 구장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레인저스 볼파크는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가 400피트(약 121m)로 짧은 편이다.
이제 추신수가 가세하면서 텍사스 홈구장엔 적지 않은 한국인이 찾을 것이다. 텍사스 구단은 아시아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에 이어 야수까지 보유하면서 아시아 특수를 기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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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구단은 최근 디트로이트에서 강타자 프린스 필더를 영입했다. 애드리안 벨트레 등과 중심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 출루율이 좋은 추신수가 공격의 물꼬를 틀 경우 텍사스 타선은 좀더 매끄럽게 돌아갈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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