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비염환자들의 병원방문수가 크게 증가했다. 대표적인 현대난치성질환인 비염은 쉽게 나아지질 않으며 명확한 치료법 또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 비염 질환자들의 고통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비염은 급성비염과 만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급성비염은 코감기와 같이 일시적 체온조절능력저하로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만성비염으로 볼 수 있다. 만성비염은 코막힘이 심하여 입으로 호흡해야 하거나 피로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동반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의 변화,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등에 의해서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을 계속 방치한다면 호흡장애, 후각장애,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심각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초기에 비염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염환자대상 임상시험에서 70%에 가까운 효과를 거둔 실험을 지휘했던 이상곤 갑산한의원장은 "비염은 콧속 환경을 이해하고 근원부터 해결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비인후과 전문인 갑산한의원의 이상곤 원장에 따르면, "코에서 점액이 충분히 흘러나와 코 내부를 코팅처리해야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방어할수 있는데, 그런 기능이 없는 상태에서는 요즘같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거나 건조함, 차가운 바람등의 영향에 바로 노출되기 때문에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이 유발된다"고 밝혔다. 결국 근본적인 비염치료를 위해서는 촉촉한 콧속 환경으로 되돌려놓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상곤 원장 연구팀의 비염치료 임상실험에서 이미 70%의 개선효과를 보인 치료법은 바로 허임의 보사법을 적용한 천지인 침법이다.
침치천지인 침법은 깨진 기의 균형을 회복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천지인의 기 흐름을 조절하여 몸의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치료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시술이 간단하고 치료효과가 빠르며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비염치료 효과적이며 면역력이 증강되어 몸의 다른 병증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미 이웃나라인 일본에까지 알려진 침법으로 일본의 한의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원장에게 치료법을 전수 받고 간 일화는 유명하다.
비염치료를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목 뒤 따뜻하게 하기 등이 있고, 참기름이나 꿀을 코에 발라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