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개혁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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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빚이 많은 주요 공기업은 각종 사업에 대한 원점 재검토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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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석유공사의 경우 6개 해외자원 개발사업 중에서 큰 손실을 냈거나 수익성이 낮은 사업의 매각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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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캐나다 데니슨사 지분 등 3개 우라늄 확보 사업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기로 했고, 해외에서 20여개 가스개발 사업을 벌이는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GLNG 프로젝트 등 추가 투자비가 불어나거나 손실이 나는 사업의 정리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30여개 해외자산 가운데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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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들의 이같은 몸집 줄이기 작업이 당장 실효를 거둘지는 의견이 엇갈린다. 거액을 쏟아부은 해외투자 사업을 단기간에 제값을 받고 처분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