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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를 위한 당면 과제로 올 한해 '단기 생존역량'과 '중장기 재도약 기반'을 반드시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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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단기 생존역량 확보를 위해 경영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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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중장기 재도약을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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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현대의 강인한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고 핵심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선택, 새로운 사업기회의 포착과 집중은 결국 그 조직구성원의 역량에 의해 좌우된다"며, "핵심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매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넷째,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남북협력에 앞장서 나갈 것을 주문했다.
현 회장은 "지난 2013년은 남북관계의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컸던 해였다"고 전제한 후, "이같은 단기적인 부침에도 불구하고 '상호협력과 공존', '평화와 번영'의 큰 흐름은 우리 역사의 한 축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 현대그룹의 소임이 반드시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차원을 초월한 사명감으로 민족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다섯째, 그룹의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임직원 개개인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현 회장은 "올 한해 자구계획 이행을 위한 계열사와 사업부 매각 등 많은 변화가 불가피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지켜야할 것은 기업가치의 보존과 확대"라며, "조직에 많은 변화가 있을지라도 단단한 정신무장과 성숙된 업무자세로 더 좋은 회사를 만들고 사회에 이바지해야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마지막으로 "올 연말이 되면, 우리 모두의 끊임없는 혁신과 인고의 과정을 거쳐 현대그룹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재진입 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비록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하더라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을 꿈꾸며 2014년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