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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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테오 월콧이 무릎 십자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각) '월콧이 남은 시즌동안 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월콧은 5일 열린 토트넘과의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아스널은 당초 4주 결장을 예상했다. 큰 부상이 아닌듯 했다. 하지만 정밀 검사를 해보니 십자 인대 파열로 6개월 결장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월콧은 이번주에 런던에서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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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입장에서는 충격의 소식이다. 공격수가 없다. 올리비에 지루, 니클라스 벤트너가 모두 부상으로 쓰러진 아스널은 월컷 마저 다치며 공격진을 꾸릴 선수가 없다. 당장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아스널 뿐만 아니라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하게 됐다. 월콧이 브라질월드컵 직전까지 부상 회복이 가능하지만 오랜 공백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지는 불투명하다. 월콧의 월드컵 출전이 좌절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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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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