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은 내가 멀리 서 봐왔던 선수가 아니다."
전창진 KT 소닉붐 감독은 오리온스에서 영입한 전태풍(KT)이 기대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그는 "전태풍은 미국 스타일인 것 같다. 경기 출전시간이 많아 질수록 컨디션이 더 좋아진다"면서 "전태풍이 우리 팀에 처음 왔을 때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치지 못했다. 그러면 전태풍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전태풍의 가세로 KT는 포인트 가드 포지션을 보강했다. 그동안 KT는 코트의 사령관이 없어 고민이 깊었다. 그래서 그 숙제를 풀기 위해 지난해 12월 오리온스와 4대4 트레이드를 했다.
전태풍이 가세한 후 KT는 3연패 뒤 2연승을 올렸다. 전창진 감독은 "태풍이 훈련할 때도 후배인 가드 김우람에게 드리블을 잘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내가 기대했던 부분이 바로 그런 것이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혼혈 선수인 전태풍이 자기 것만 챙기는 이기적인 선수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전태풍은 자기주도적으로 플레이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KT 유니폼을 입은 전태풍은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었다. 기존 KT 선수들과 잘 어울렸고, 이방인 답지 않았다. 그래서 전 감독이 금방 신뢰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사랑과 전쟁' 홍승범, 오은영 솔루션 받고도 이혼...생활고 속 재혼 준비 ('특종세상') -
"뼈 산산조각" 엄지원, 긴급 대수술 후 오열 "번개치는 고통, 건강한 삶 돌아가길" -
박진희, 환경지킴이 최대 지출=술 "♥판사 남편과 한달에 400캔 마셔" -
6기 영숙, 갑상선암 전이에 오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 어려운 수술이라고"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박진희, ♥5살 연하 판사 남편=애쉬튼 커쳐 인정 "큰키+사각턱선"
- 1.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2.'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3.김혜성-김도영-존스 'KKK' 라니…日 포수 레전드의 기대 "도미니카공화국·미국도 쉽게 못 친다"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5.월드시리즈 영웅 8강 뜬다! → 일본 야마모토, 베네수엘라전 선발 확정 [마이애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