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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승리의 '1등 공신'은 결승골을 기록한 보리니다. 보리니는 1-1로 맞선 후반 19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수비에서는 맨유 출신의 웨스 브라운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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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분석한 경기 자료에 따르면 기성용은 각종 항목에서 팀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태클 부분이 눈에 띈다. 기성용은 이날 4개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팀내 1위다. 또 기성용은 4번의 태클을 성공시켰다. 측면 수비수 필 바슬리(5개)에 이은 팀내 2위다. 기성용의 경기당 평균 태클이 1.8개, 평균 가로채기가 0.8개인 것에 비하면 이날 기성용이 강팀인 맨유를 만나 수비에 초점을 맞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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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중앙 미드필더들과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았다. 이날 맨유는 마이클 캐릭과 톰 클레버리를 중원에 포진시켰다. 볼 점유율에서 57대43으로 맨유가 압도를 한 덕분에 패스 횟수는 캐릭(107개)에 비해 기성용이 한참 뒤졌지만 74분을 활약한 클레버리(45개)보다는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태클에서는 압도를 했다. 클레버리는 3개, 캐릭은 1개의 태클을 기록했다. 가로채기에서는 박빙 승부를 보였다. 총 4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킨 기성용은 5개를 기록한 캐릭에는 못미쳤지만 1개를 성공시킨 클레버리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패스 성공률은 캐릭(90.7%), 클레버리(88.9%), 기성용(8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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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