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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정복한 한국 선수들이다. 최경주는 지난 2002년 PGA 투어 뉴올리언스 컴팩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중인 최경주는 2011년 '제5의 메이저'라고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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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국 선수들이 간간이 우승 소식을 전하지만 PGA 투어의 벽은 높기만 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데다 선수층도 두텁다. 많은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지지만 2부 투어에서 전전하다 PGA 투어 문턱도 못 밟고 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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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이후 컷오프에서 이동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2일(한국시각) 끝난 3라운드에선 배상문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크리스 커크(미국·12언더파 198타)보다 5타 뒤져 있다. 김형성은 4타를 줄여 공동 27위(6언더파 204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친 노승열, 최경주, 양용은은 공동 4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마지막날 라운드를 남겨 놓은 상황이지만 한국 선수들은 나름대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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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최경주는 "PGA 투어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선 4라운드 내내 집중해야 한다. 집중력은 곧 체력이 뒷받침 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