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꿈이 과연 이뤄질까.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14일 '세레소 오사카가 디에고 포를란(35·우루과이) 영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세레소 오사카가 이미 포를란의 대리인에게 완전 이적을 전제로 한 정식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포를란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세계적 공격수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골든볼(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우루과이의 4위에 일조했다. 맨유(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팀의 일원으로 활약해왔다. 현재 브라질 1부리그 인테르나시오날에서 활약 중이며, 올 시즌 14경기에서 5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레소 오사카의 포를란 영입은 현실 가능성이 충분하다. 독일 이적정보 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포를란의 이적료는 100만유로(약 14억원) 정도로 평가 받고 있다. 추정치이기는 하지만, 세레소 오사카가 엄두도 못낼 수준의 선수는 아니라는 뜻이다. 오는 7월로 만료되는 계약 기간 탓에 인테르나시오날 입장에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포를란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포를란의 세레소 오사카 이적은 또 한번의 J-리그 붐을 일으킬 만한 사건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닛폰은 '과거 지코와 둥가, 스토이코비치 등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이 J-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지만, 월드컵과 빅리그 득점왕 출신은 없었다'며 포를란 효과에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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