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일을 봐주던 11살짜리 하녀의 성기에 고추를 집어 넣는 등 잔인한 폭행을 해온 인도인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언론 '타임즈오브인디아'에 따르면 뭄바이 탄 지역에 거주하는 38세 사질 안사리 부부가 어린 하녀를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로 붙잡혔다.
이들 부부는 하녀가 실수를 하면 밥을 굶기거나, 매운 고추를 억지로 먹게했고 심지어 고추를 하녀의 주요부위에 넣는 등의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다.
또한 하녀의 비명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하기 위해 음악을 크게 틀기도 했다.
경찰조사결과 이 부부는 지난해 우타 프라데시에 살던 소녀를 약 25만여원의 몸값을 치르고 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 2006년 14세 이하 미성년자 고용금지법이 제정됐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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