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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에하라의 야구인생은 드라마틱했다. 중간계투로 시작해 마무리로 자리를 잡더니, 월드시리즈 정상까지 밟았다. 전성기를 지난 그저그런 투수에서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다. 그는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MVP에 선정됐고,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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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포스트 시즌 활약이 눈부셨다. 13경기에서 1승1패7세이브,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승3세이브를 거둬 팀이 거둔 4승에 모두 관여했다. 디트로이트의 막강 타선을 맞아 6이닝 4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구원투수가 시리즈 MVP가 된 것은 2003년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 이후 10년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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