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발롱도르를 수상하자 마드리드 발데베바스 훈련장의 트레이너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팀 선수의 수상에 기뻐한 것은 당연했지만 이들의 환호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앞서 선수들의 근육을 풀어주는 피지오(물리치료사)들에게 "내가 발롱도르를 받거나 올시즌 팀이 데시마(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를 달성하면 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호날두는 지난 1일 "새해를 준비하며 마지막 마사지를 받고 있다"면서 피지오 5명으로부터 마사지를 받는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가벼이 약속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차를 선물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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