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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된 FIFA-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 월드 베스트 11 명단에 EPL에서 뛰는 선수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자존심을 구긴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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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첼시),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과 함께 기성용을 중원에 기용한 마시먼트는 "크게 저평가된 기성용을 포함시켜 크게 놀랄 수도 있다"고 전제한 뒤 "기성용은 미드필드를 깔끔하게 정리함과 동시에 아자르와 실바같은 창의적인 플레이어들이 제몫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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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인 '오늘의 논쟁' 답게 기성용의 선정은 개인의 주관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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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자리를 못잡은 기성용은 올시즌 시작과 함께 선덜랜드로 임대된 뒤 팀의 플레이메이커가 됐다.
반면 기성용을 떠나보낸 스완지시티는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순위가 15위까지 떨어졌다.
상황이 이러하자 기성용 영입을 주도했던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은 15일 "이달 말까지 기성용을 다시 부를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조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선덜랜드 측은 16일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기성용 복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미 옵션을 쓸 데드라인을 넘겼다"고 반박하는 등 기성용을 둘러싼 두 구단의 줄다리기가 계속 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