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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시즌 첫 4연승을 달렸다. 포웰이 주장이 된 이후 거둔 4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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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17득점)은 이날 득점 효율성은 떨어졌다. 그러자 무리하지 않고 게임리드에 더욱 신경을 썼다. KCC는 만만치 않았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2승2패.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강병현과 김민구가 함께 뒤는 상황에서 맞대결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더욱 부담스러운 경기"라고 했다. KCC의 약점은 토종 빅맨이다. 하지만 전자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그동안 치렀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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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승부처에서 전자랜드의 조직력이 힘을 발휘했다. 포웰의 어시스트로 인한 김상규의 골밑득점, 정영삼의 속공, 그리고 포웰의 2득점이 연이어 터졌다. 또 다시 김상규의 골밑득점과 차바위의 3점포까지 나왔다. 결국 3쿼터 2분35초를 남기고 63-52, 11점 차의 전자랜드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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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경기 분위기는 KCC가 유리한 방향으로 흘렀다. 하지만 경기종료 1분20초를 남기고 왼쪽 사이드에서 던진 김민구의 회심의 3점포가 림을 빗나갔다. KCC로서는 너무나 뼈아픈 부분. 공격권은 전자랜드. 포웰은 골밑 돌파 후 이현호에게 연결했다. 이현호는 3점슛을 폭발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KT가 삼성을 92대60으로 완파했다. 전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