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달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1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리바이벌 공연의 막을 올렸다.
'해를 품은 달'은 100만부 넘게 팔린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그렸다.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시청률 42%를 넘겼으며, 지난해 뮤지컬로 재탄생해 높은 완성도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미학을 접목한 무대와 의상, 드라마틱한 조명 속에 다채로운 음악과 안무를 곁들여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지난해 10월 열린 한국뮤지컬대상에서는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작곡상(원미솔), 신인남우상(전동석)을 수상했으며, 12월엔 일본 투어 공연을 펼쳐 전석 매진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해 초연에 참여한 관록의 스타 김다현, 남우신인상 수상으로 전동석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파 강필석, 뛰어난 가창력의 배우 조휘,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린아,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재은이 출연한다. 여기에 K-POP 한류 스타의 선두주자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월 23일까지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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