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이 중국 칭다오 하이뉴 FC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충주는 21일 중국 칭다오 하이뉴 FC와 양구단과 양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주와 칭다오 하이뉴 양 구단은 매년 1회 이상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교환 프로그램 통해 선수들의 임대와 이적을 자유롭게 추진한다. 또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를 통해 축구단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지고, 마케팅 업무 협력 및 교류로 양 구단의 질적 성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지난 9일 칭다오에서 자매결연을 마치고 돌아온 변석화 충주 구단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축구시장과 한국 프로축구의 근간이 되는 K-리그 챌린지팀간의 상호 교류는 양 구단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축구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향후 축구단 교류뿐만 아니라 충주 험멜 축구단을 후원하는 충주시 기업들과 모기업인 험멜 브랜드를 포함한 축구단과 관련된 모든 기업들의 중국 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도 하이뉴 구단으로부터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칭다오 하이뉴 FC는 2013년 3부리그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올해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로 승격된 떠오르는 축구명가로,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화축즈디 그룹은 청도 굴지의 건설·부동산 그룹으로 다수의 쇼핑센터 건설과 임대·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그룹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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