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끓는 청춘'이 개봉에 앞서 영화의 주무대인 홍성 주민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20일 군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21일 오후 6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시사회를 열고 홍성군민들에게 먼저 공개한다.
'피끓는 청춘'은 마지막 교복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청춘영화로 1982년 충남 홍성을 무대로 그려진다. 그 시절 홍성을 주름잡은 여자 일진(박보영 분), 전설의 카사노바(이종석 분), 불사조파짱(김영광 분),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이세영 분) 등이 엮어내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이연우 감독이 충청도 출신으로 전작인 '거북이 달리다'에 이어 지역의 정서와 유머를 흥미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박보영의 욕설 연기와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변신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지막 교복 세대의 아날로그 정서를 자극하는 교련복, 롤러스케이트, 맥가이버칼 등의 소품과 통학열차, 빵집에서의 데이트 풍경, 시골극장 등이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여 촬영기간 동안 영화의 주무대인 홍성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어, 영화의 흥행여부에 따라 홍성에 대한 지역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홍성 시사회에 외에도 이연우 감독과 출연배우들은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 홍성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기리는 공개 시사회가 설 명절 전에 한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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