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28·맨유)가 후안 마타(25·첼시) 영입 시 이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2일(한국시각) '루니가 마타 영입시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루니에게 주급 25만파운드(역 4억원)에 4년 계약을 제시한 상태다.
루니는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게 이적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다. 에버턴 시절 악연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퍼거슨 감독의 후계자로 확정되자,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적 실패로 루니는 결국 맨유와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였다. 이런 와중에 포지션 경쟁자나 다름 없는 마타를 두고 맨유가 3900만파운드(약 687억원)를 쏟아 부었다는 소식은 루니의 마음에 불을 지를 만하다. 루니의 이적 요구는 오랜 기간 품었던 불만의 표출로 볼 만하다.
루니는 올 여름까지 이적 제안을 기다려 보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맨유와 내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지난해 여름 루니 영입을 시도했던 첼시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맨유의 팀 분위기는 더욱 어수선해질 전망이다. 로빈 판페르시가 완연한 부상 회복세에도 출전을 주저하고 있고, 루니가 이적설에 정면대응 자세를 취하는 등 기둥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모예스 감독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으나, 이미 대화로 치유가 될 단계는 지난 모습이다.
한편, 더선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했던 루니는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해 훈련을 소화 중'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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