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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주부 A씨(33)가 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시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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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유서에는 "연고를 많이 사용해 딸이 쿠싱증후군에 걸린 것 같다. 후유증이 너무 겁난다"며 "나의 무식함이 아이를 망쳤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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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이란 당질 코르티코이드(글루코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산하는 경우 발병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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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혈압 및 혈당의 상승, 골다공증, 골절과 같은 신체 변화가 동반하며, 다모증, 여드름,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정신병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쿠싱증후군 소식에 네티즌들은 "쿠싱증후군 뭐기에 아이를 죽일 수밖에 없었을까요?", "쿠싱증후군 아닐 텐데 왜 혼자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결국...", "쿠싱증후군 뭔가요? 또 다시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