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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카와가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로 진출한 뒤 주인이 없었던 22번을 오승환이 받게됐다. 그만큼 한신은 오승환을 마무리로서 믿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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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3일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앞서가진 인터뷰에서 후지카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후지카와에 대해 의식하지는 않지만 시즌을 치르다보면 분명 의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는 오승환은 "등번호가 후지카와 선수가 달았던 22번이라 한신팬분들이 내가 성적이 좋지 않으면 후지카와를 떠올릴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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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일본에서 마무리로 성공하기 위해 퀵모션을 꼽았다. 세밀하게 전력분석을 하는 일본의 현미경 야구에 대해 오승환은 "구질이 많지 않아서 노출 부분은 오히려 걱정안한다"면서 "도루를 많이 할 수 있는 주자가 나갔을 때 대처능력만 키우면 괜찮을 것 같다. 세트포지션에서 충분히 짧게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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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