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이 선덜랜드의 캐피탈원컵(리그컵) 결승행 선봉에 선다.
기성용이 23일 맨체스터의 올드트패포드에서 열리는 리그컵 4강 2차전 맨유전에 선발 출격한다.
기성용은 맨유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최전방 공격수로 플레처가 포진했고 보리니와 기성용 아담 존슨이 2선에 자리했다. 리 캐터몰과 콜백이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포백라인은 알론소-오셔-브라운-바슬리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노네가 꼈다.
선덜랜드는 맨유보다 결승행에 한 발 앞서 있다. 지난 8일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유를 2대1로 제압했던 선덜랜드는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결승에 진출한다.
맨유는 웰벡과 에르난데스, 가가와, 야누자이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플레처와 캐릭이 중앙 미드필더, 뷔트너-에반스-스몰링-하파엘이 포백으로 기용됐다. 데 헤아가 맨유의 골문을 지킨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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