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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1월 24일 송창의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23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세트장에서 진행된 송창의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날은 '정태원네 가족 '의 촬영이 예정됐던 터. 송창의가 상대역인 손여은과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극중 어머니 김용림이 서둘러 케이크를 사오는 등 스태프들과 함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섰다. 극 중 정태원을 억지로 이혼시키고 재혼을 강요하는 등 세상에 둘도 없는 잔혹한 어머니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소 송창의를 친아들처럼 챙기는 김용림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드러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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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장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송창의 갤러리'에서 송창의의 생일을 맞아 약 100인분의 '컵케이크'와 '수제 쿠키' 그리고 다양한 음료수로 구성된 '3단 콤보 세트'를 선물로 보내와 감동을 더했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지친 몸과 피로를 녹여줄 달콤한 선물을 전해 받은 스태프들은 "송창의가 아닌 우리가 생일인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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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회 방송분에서는 재벌가 시월드로 다시 돌아오게 된 오은수(이지아)가 서글픈 '행복 주문'으로 '자기 암시'를 걸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무너져버린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마음을 잡지 못하는 오은수가 더욱 힘겨운 시월드를 견뎌내기 위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안타까운 모습을 펼쳐낸 것. 웃음기 없는 메마른 표정으로 쓸쓸한 외로움을 드러낸 오은수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진정한 행복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